벌교금융조합

1919년 건립된 일제강점기 금융조합으로 전형적 일본식 관공서의 형태이다. 내부 영업대, 금고가 남아있으며 조합장 사택이 원형 보존. 현재 농민상담소로 운영되고 있다. 소설 속 송경희의 아버지인 송기묵이 금융조합장으로 등장. 이후 유주상이 금융조합장을 차지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.